남아공 에쿠룰레니, 화웨이 와이파이 쉴드 기술로 전력 단지 네트워크 보안 강화

2025-12-01 10:50 출처: 화웨이

하우텡, 남아프리카공화국--(뉴스와이어)--남아프리카공화국 하우텡주에 위치한 에쿠룰레니(City of Ekurhuleni, COE)가 화웨이(Huawei) 와이파이 쉴드 기술로 전력 단지 네트워크 개선 작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에쿠룰레니는 남아프리카에서 도시화율(97%)이 가장 높고 산업적으로 발전한 경제 핵심 구역이다. 에쿠룰레니는 디지털 전환을 가속하고 있으며, 전력 안정성은 에쿠룰레니의 활력을 이끄는 핵심 동력이기도 하다. 그러나 에쿠룰레니 전력 단지에 구축된 기존 네트워크 장비는 노후화됐으며, 상당수의 장치가 여전히 와이파이(Wi-Fi) 5를 기반으로 운영되는 실정이다. 이로 인해 신호 강도가 약하고 커버리지가 제한적이어서 직원 업무 효율성과 전반적인 네트워크 경험이 크게 저하됐다. 또한 운영 중인 무선 네트워크 장비가 많아 장비를 하나하나 수동 점검하는 데 많은 시간이 소요되고, 운영 비용도 크게 증가했다. 데이터 보안 문제 역시 심각한 수준이다. 노후화되고 보안 수준이 낮은 네트워크 인프라로 인해 에쿠룰레니 전력부서의 고위 책임자들 사이에서는 데이터 유출 위험에 대한 우려가 꾸준히 제기됐다.

에쿠룰레니는 이러한 세 가지 주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화웨이(Huawei)의 싱허 지능형 고품질 10Gbps 전력 단지 네트워크 솔루션(Xinghe Intelligent High-Quality 10 Gbps Campus Network Solution)을 활용해 다음 세 가지 핵심 목표를 중심으로 전력 단지 네트워크 개선 작업을 시행했다.

초고속 와이파이 7(Wi-Fi 7)으로 업무 효율 향상

무선 사무 환경의 효율을 높이는 것은 에쿠룰레니의 핵심 과제였다. 이를 위해 고속 무선 접속과 전 지역 네트워크 커버리지를 지원하는 화웨이 와이파이 7 기술을 도입해 미래 비즈니스 성장의 기반을 마련했다.

와이파이 쉴드(Wi-Fi Shield)로 전력 단지 네트워크의 보안 수준 강화

무선 신호는 도청 위험에 취약하다. 화웨이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혁신적인 와이파이 쉴드 기술을 개발했다. AP는 대상 사용자의 물리적 위치를 정확하게 감지한 후, 패킷 데이터를 전송할 때 무작위 잡음 신호를 동시에 방출한다.

이 경우, 대상 구역 밖에서는 잡음 신호가 유지되기 때문에 유효한 패킷 데이터를 읽어낼 수 없다.

에쿠룰레니 전력부서는 이 기술을 기반으로 전력 단지 내 야외 요금 징수소와 사무 공간에 와이파이 쉴드 보호 구역을 구축해 데이터 도청 및 무단 데이터 저장을 효과적으로 차단했다.

디지털 맵으로 관리운영(O&M) 가시성 및 효율 향상

O&M 최적화는 에쿠룰레니의 또다른 우선 과제였다. 에쿠룰레니는 장비 중앙관리, 네트워크 시각화, 통합 O&M 기능을 제공하는 화웨이의 전력 단지 네트워크 디지털 맵을 배포해 관리 효율을 높이고 운영 비용을 크게 절감했다.

에쿠룰레니의 고품질 10Gbps 전력 단지 네트워크 구축은 정부 네트워크 인프라 고도화의 모범 사례로 자리매김했으며, 향후 지역 내 전력 단지 네트워크 혁신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화웨이 소개

1987년 설립된 화웨이는 정보통신기술(ICT) 인프라와 스마트 디바이스를 제공하는 세계적 기업이다.

웹사이트: http://www.huawe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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