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립중랑청소년센터 ‘제26회 서울청소년경연대회’ 성황리 마무리

13개 팀 본선 진출, 서울특별시장상 등 6개 훈격 시상

2025-12-11 08:38 출처: 시립중랑청소년센터

서울--(뉴스와이어)--서울시(시장 오세훈)가 설립하고 한국청소년연맹(총재 김현집)이 위탁 운영하는 시립중랑청소년센터(관장 김성곤)는 11월 8일(토) ‘제26회 서울청소년경연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26회를 맞이한 이번 경연대회는 △댄스&퍼포먼스 △보컬&밴드 두 분야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청소년들이 다양한 끼와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무대로 꾸며졌다. 사전 예선을 통해 총 13개 팀이 본선에 진출해 열띤 경합을 펼쳤다.

예선은 분야별 전문위원 심사를 통해 진행됐으며, 본선에 오른 13개 팀에게는 전문가 멘토링 기회가 제공됐다. 시상 훈격은 서울특별시장상, 중랑구청장상, 한국청소년단체협의회장상, 한국청소년연맹 총재상, 서울특별시청소년시설협회장상, 시립중랑청소년센터장상 등으로 구성됐으며, 각 분야의 전문위원 심사와 청소년 청중평가단의 투표를 통해 수상팀이 선정됐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는 수준 높은 무대 완성도와 독창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인 팀들이 다수 배출돼 서울시 소속 청소년들의 높은 수준의 문화예술 역량을 입증했다.

대상은 수준 높은 연주와 보컬이 돋보인 밴드부 ‘노브’가 수상했으며, 최우수상을 수상한 ‘셈프레26기’ 팀과 ‘베이비크라운’ 팀 역시 역동적인 퍼포먼스와 연주로 관중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외에도 수상한 많은 팀들이 자신의 역량과 끼를 마음껏 펼치는 무대를 선보였다.

또한 수상 여부를 떠나 참가 청소년들은 전문 멘토링과 본선 무대 경험을 통해 한 단계 성장하는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대회에는 서울시에 거주하거나 재학 중인 만 9세부터 19세까지의 청소년들이 참가해 각자의 개성과 열정이 담긴 무대를 선보였으며, 현장과 온라인을 통해 많은 관람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김성곤 시립중랑청소년센터 관장은 “제26회를 맞은 서울청소년경연대회가 청소년들에게 도전과 성장의 소중한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문화·예술 활동을 통해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시립중랑청소년센터 소개

시립중랑청소년센터는 서울시가 설립하고 사단법인 한국청소년연맹(총재 김현집)이 위탁 운영하고 있는 청소년 시설이다. 목공 특성화 사업 ‘뚝딱이 창의공작소’를 비롯한 10여개의 청소년 자치 동아리 활동과 청소년 축제, 마을 속 코디네이터 등 마을 연계 사업, 학교 부적응 청소년을 위한 고드림 대안학교, 청소년의 참여·권리 증진 사업 등 다양한 청소년 사업 추진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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