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식 첼로 국제 콩쿠르에서 우승을 차지한 첼리스트 김정아
서울--(뉴스와이어)--한국메세나협회(회장 윤영달)는 지난 6일(현지 시간) 한국증권금융 꿈나눔재단의 ‘희망 Dream NEXT’ 음악영재 김정아가 영국 런던에서 열린 ‘클래식 첼로 국제 콩쿠르(Classic Cello International Competition)’에서 우승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3월 26일부터 4월 6일까지 개최된 이번 콩쿠르에서 김정아는 15세의 나이로 정상에 오르며 역대 최연소 우승이라는 기록을 세웠다. 이와 함께 플로리안 레온하르트 펠로우십 특별상까지 수상하며 독보적인 기량을 입증했다.
김정아는 올해 신설된 한국증권금융 꿈나눔재단의 ‘희망 Dream NEXT’ 음악영재로 선발됐다. 해당 사업은 한국메세나협회와 함께 추진하는 예술인재 지원 프로그램으로, 장학금과 앙상블 교육, 마스터클래스 등 단계별 맞춤 교육을 제공하며 차세대 예술가로의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연말에는 장학생 합동 연주회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클래식 첼로 국제 콩쿠르는 두바이 공연 그룹 CMDI가 주최하는 국제대회로, 올해 4회를 맞이했다. 매회 개최 도시와 악기를 달리하는 형식으로 운영되며, 이번 대회에서는 첼로 부문을 단독 개최해 만 40세 이하의 전 세계 첼로 연주자들이 참여했다.
한편 김정아는 2023년 영 차이콥스키 국제 콩쿠르에서 11세의 나이로 첼로 부문 최연소 1위 및 4개 특별상을 수상하며 주목받았다. 이외에도 권혁주 콩쿠르 대상, 다비드 포퍼 국제 첼로 콩쿠르 영 첼리스트 부문 1위를 수상하며 그 가능성을 보여줬다.
한국메세나협회 소개
메세나(MECENAT)란 고대 로마제국의 정치가로 문예 보호에 크게 공헌한 마에케나스의 이름에서 유래된 ‘문화예술에 대한 지원활동이나 지원’이란 의미의 프랑스어다. 현재는 기업이 문화예술 지원을 통해 사회에 공헌하고 국가 경쟁력에 이바지하는 것을 지칭한다. 우리나라에서는 1994년 한국메세나협회가 설립돼 현재 220여 개의 기업을 회원사로 두고 있으며, 상호 간 긴밀한 네트워크를 구축해 다양한 영역에 걸쳐 기업과 문화예술 부문 사이의 교류활동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