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과 문화의 경계를 넓히다… ‘Fashion KODE 2027 S/S’ 개최

10월 14~16일 섬유센터서 개최… 국내외 81개 브랜드·글로벌 바이어 한자리에
수주부터 패션쇼·신설 PT Show까지… 브랜드 비즈니스와 컬렉션 소개 방식 확대
음악·뷰티·AI 접목한 이업종 융합 콘텐츠 강화… 온·오프라인 판로까지 연계

2026-10-07 12:00 출처: 한국패션디자이너연합회

패션코드 2027 S/S 포스터

서울--(뉴스와이어)--문화체육관광부(장관 최휘영)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김윤지)과 한국패션디자이너연합회(회장 이상봉)가 공동 주관하는 국내 대표 패션문화 비즈니스 행사 ‘Fashion KODE 2027 S/S(이하 패션코드)’가 오는 10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서울 강남구 소재 ‘섬유센터 Tex+FA’에서 개최된다.

패션코드는 국내 디자이너 브랜드의 성장을 지원하고 글로벌 시장 진출 기회를 확대해 온 패션문화 비즈니스 행사다. 이번 시즌에는 브랜드와 바이어를 연결하는 수주 기능을 중심으로 패션쇼와 프레젠테이션, 문화·AI 콘텐츠, 소비자 유통까지 브랜드가 시장과 만나는 다양한 접점을 확장한다.

‘CROSS ROAD: 패션, 그 이상의 연결’이라는 슬로건 아래 패션과 음악·뷰티·AI 등 다양한 분야와의 협업 콘텐츠를 선보이고, 기존 런웨이 형태의 패션쇼뿐 아니라 디자이너 브랜드의 디테일과 아이덴티티를 중점적으로 소개하는 바이어 중심 쇼케이스인 프레젠테이션쇼(PT Show)를 새롭게 도입한다. 또한 행사 전후를 잇는 온·오프라인 ‘코드마켓’을 통해 패션코드의 비즈니스 기능을 강화할 예정이다.

◇ 리뉴얼된 섬유센터 Tex+FA로… 새 무대에서 패션코드 확장

리뉴얼된 섬유센터 Tex+FA는 섬유 소재와 기술을 기반으로 발전해 온 섬유·패션 산업의 기반을 이어가는 공간이다. 패션코드는 이러한 공간적 특성을 활용해 국내외 유력 바이어와의 비즈니스, 시즌 콘셉트를 반영한 컬렉션, 일반 관람객을 위한 문화·체험 콘텐츠까지 하나의 공간에서 유기적으로 구성해 비즈니스와 문화가 어우러지는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 81개 브랜드·글로벌 바이어 집결… 해외 비즈니스 접점 확대

패션코드 국제수주전시회에는 여성복 26개, 남성복 15개, 유니섹스 23개, 패션잡화 17개, 총 81개 브랜드가 참가하며, 참가 브랜드와 글로벌 바이어 간 1:1 비즈니스 상담을 통해 국내 디자이너 브랜드의 해외시장 진출 기회의 장을 마련한다.

이에 참가 브랜드와 바이어 간의 사전 매칭 테이블 제공과 해외 진출 컨설팅 운영을 통해 전문성을 강화하였으며, 현장에 전문성 있는 통역 및 에이전트를 배치하고 디자이너 소개 번역 자료를 제공하는 등 해외 진출 성과 극대화를 위한 다각적 지원 체계를 마련했다.

◇ 런웨이 넘어 PT Show까지… 브랜드 소개 방식 다각화

브랜드의 컬렉션을 보여주는 방식도 한층 다양해진다. 행사 기간 3일간 총 11개(12개 브랜드)의 패션쇼가 열려 국내외 디자이너 브랜드의 새로운 컬렉션을 선보인다.

14일에는 △트로아 △김미더영 △크로모포비아(with 제니하우스), 15일에는 △Aesthetic Pleasure(에스테틱 플레저) △Gelap Ruang Jiwa(글랍 루앙 지와) △발로렌 △리슬 △만지스튜디오(with 데이브레이크), 16일에는 △더염 △디더블유에스이 △덕다이브 △니치투나잇의 개성 있는 컬렉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시즌에는 기존 런웨이와 함께 브랜드의 컬렉션과 정체성을 보다 밀도 있게 보여주는 ‘프레젠테이션쇼(PT Show)’를 새롭게 선보인다. 런웨이의 형식에서 벗어나 브랜드의 디자인과 콘셉트를 가까이에서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한 프로그램으로, 참가 브랜드별 특색 있는 쇼케이스 형식의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새로운 비즈니스 접점을 마련한다.

14일에는 △에드워드맥스 △일류 △스페셜게스트, 15일에는 △러브크레이지와일드맨 △달라도 △디스이즈파인, 16일에는 △넘폭트 △현조하 △진호쇼우 총 9개 브랜드가 프레젠테이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 음악·뷰티·AI와 협업… 패션 콘텐츠 외연 확장

이번 시즌 패션코드는 패션과 타 분야(음악·뷰티·AI 등)와의 융합 콘텐츠를 강화한다. 먼저 패션쇼에서는 K-뷰티 트렌드를 이끌고 있는 ‘제니하우스(JENNYHOUSE)’와 블랙과 무채색으로 구축한 아이덴티티를 바탕으로 색이 아닌 소재·구조·비율의 서사를 통해 브랜드를 전개하고 있는 이민희 디자이너가 이끄는 ‘크로모포비아(CHROMOPHOBIA)’가 패션과 헤어메이크업을 하나의 컬렉션으로 결합한 형태의 협업 콘텐츠를 14일 선보인다.

그리고 19년 동안 활발한 활동을 이어 오고 있는 인기 밴드 ‘데이브레이크(Daybreak)’와 풍부한 상상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컬러와 실루엣으로 디자이너 자신의 철학이 담긴 컬렉션을 선보이고 있는 김지만 디자이너의 ‘만지스튜디오(MAN.G STUDIO)’가 패션쇼에 공연을 접목한 무대를 15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시대별 음악과 패션의 흐름을 함께 조명하는 아카이브 전시를 마련해 과거부터 현재까지 패션과 음악이 서로 영향을 주고받으며 만들어온 스타일의 변화를 콘텐츠로 풀어냄으로써 패션코드 방문객들이 패션을 문화적 맥락에서 경험할 수 있도록 한다.

체험형 콘텐츠로 AI를 활용해 패션코드 참가 브랜드 의상을 활용한 가상 피팅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AI 안면 분석을 기반으로 퍼스널 컬러 및 메이크업 스타일 진단을 통해 큐레이션된 내용을 바탕으로 현장에서 제품을 테스트할 수 있는 체험 공간도 함께 운영된다.

패션코드는 패션과 이업종 협업을 통해 프로그램을 단순히 병렬적으로 구성하는 데 그치지 않고, 패션을 중심으로 타 분야와의 연결을 통해 콘텐츠의 확장 가능성과 새롭고 다양한 협업 방식을 대중에게 선보일 계획이다.

◇ 사전 온라인 기획전부터 사후 팝업까지… 단계별 판로 지원 ‘코드마켓’ 운영

이번 시즌 패션코드는 B2B 중심의 시장을 넘어 일반 소비자들과의 접점을 대폭 확장하는 한편 참가 브랜드의 판로 확대를 위해 사전/사중/사후 코드마켓 개최를 통해 단계별 지원에 힘쓸 예정이다.

이번 코드마켓에는 패션코드 참가 브랜드의 신상 제품을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혜택과 함께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참가 브랜드 한정판 굿즈 증정 등을 통해 생소할 수 있는 디자이너 브랜드를 대중에게 다가가 알릴 예정이다.

이와 함께 패션코드는 디자이너, 바이어, 프레스 등 패션 관계자들이 자유롭게 교류할 수 있는 네트워킹 행사를 마련해 정보 공유와 비즈니스의 장을 제공함으로써 K-패션 산업의 지속 가능한 실질적 협력 생태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패션코드 2027 S/S’ 참관을 원하는 바이어 및 프레스 등 패션 관계자는 공식 홈페이지(www.fashionkode.com)를 통해 사전 등록할 수 있으며, 행사 기간 현장 등록도 가능하다. 자세한 행사 일정과 프로그램은 공식 홈페이지 및 인스타그램(@fashionkode_official)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국패션디자이너연합회 소개

‘한국패션디자이너연합회(CFDK)’는 2012년 5월 패션디자이너들이 하나로 뜻을 모아 연합해 설립한 명실상부한 국내 유일, 국내 최대의 패션디자이너 단체로서 신인 디자이너와 중진 디자이너 모두가 하나돼 한국패션산업의 뿌리를 튼튼하게 하며, 한국패션산업의 발전 및 세계화에 기여하기 위해 끊임없는 노력을 경주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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