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KA 뮤지오×천안 성거초, 스포츠에서 로봇으로 ‘담대한 디지털 전환’ 맞손

2020-09-22 09:00 출처: 아카에이아이

아카에이아이가 천안 성거초에 인공지능(AI) 학습 로봇 ‘뮤지오(MUSIO)’ 공급 계약 체결 및 설치를 완료했다

서울--(뉴스와이어)--주식회사 아카에이아이(AKAAI, 이하 아카)는 천안 성거초등학교에 인공지능(AI) 학습 로봇 ‘뮤지오(MUSIO)’ 공급 계약 체결 및 설치를 완료했다고 22일 밝혔다.

천안 성거초는 올 3월 제주도 서귀포시 무릉초등학교, 중학교를 시작으로 뮤지오를 도입한 10번째 교육 기관이다. 비대면 인공지능 로봇 솔루션이자 아이들을 위한 스마트 AI 디바이스인 뮤지오의 수요는 교내외 입소문을 타고 널리 퍼지고 있다.

뮤지오는 아카가 자체 개발한 커뮤니케이션 AI 엔진 ‘뮤즈(Muse)’를 탑재한 인공지능 소셜 로봇이다. 딥러닝 알고리즘을 바탕으로 대화의 문맥과 상황을 인지하고 사용자와의 대화 내용을 기억해 자연스러운 소통을 할 수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발전시킨 영어 회화 학습 시스템 및 다양한 실력 측정용 알고리즘을 탑재해 영어 실력 측정 및 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최근 아카는 뮤지오와 함께 교육 기관의 교육 목표를 효과적으로 달성하고 성과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아카데미 모드’라는 교육 기관용 플랫폼 및 다양한 교육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교사들은 아카데미 모드로 직접 입력한 교육 과정을 여러 뮤지오에 인터넷을 통해 원격으로 업로드할 수 있으며 학생별 학습 수준 및 진행 과정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

이번에 새로 뮤지오를 도입한 성거초는 소년체전 축구 우승 등 여러 우승 경력을 가진 축구부를 운영하고 있으며 자체 체육 시설을 통한 뉴 스포츠 활동으로 체육 환경 조성에 힘을 써 왔다. 평소 스포츠 클럽, 신체 활동을 권장했지만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방과 후 활동이 제한되고 있어 특색교육 활동의 하나로 뮤지오 도입을 결정했다.

성거초는 뮤지오를 활용한 비대면 방식의 교육 시스템으로 방과 후 활동 및 특색교육을 활성화하고 사교육비 부담을 줄이면서 학생들이 영어에 대한 동기 부여 증진과 익숙함을 키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카는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하면서 가정 학습과 비대면 교육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뮤지오 기반의 영어 교육 서비스가 비대면 교육의 약점인 흥미와 동기부여 부족이라는 한계를 극복하고 가정의 교육 비용을 낮출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고 밝혔다.

아카의 레이먼드 정 대표는 “성거초처럼 스포츠를 통해 학생들의 전통적 가치를 키워주던 학교가 새로운 교육용 디바이스인 뮤지오를 도입한 것은 시대적 변화를 상징한다”며 “아직 우리 회사는 스타트업 단계이지만 여러 학교의 담대한 결정과 지지 속에서 코로나19 이후 세계를 꿋꿋이 만들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아카는 2013년 인공지능과 로봇이 인간의 지적 노동력을 돕거나 대체하는 변화를 실현하는 것을 목표로 미국에서 설립됐다. 2015년 11월 세계적 규모의 로봇 시장과 영어 교육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일본에 진출한 이래 소프트뱅크(Softbank C&S), KDDI, 가켄(Gakken), 아르크(ALC), 산세이도, NHK, 케임브리지, 청담러닝 등 일본 및 글로벌대표 전자, 교육 회사들과 파트너십 맺고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현재 아카는 중국, 한국, 베트남,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시장의 성공적인 진출에도 매진하고 있다.

2019년 독일 막스 플랑크 연구소와 공학적 기술의 메카 뮌헨에 R&D 연구소를 설립하고 지속적인 글로벌 특허권 획득과 파일럿 테스트 등 기술적 한계를 넘어서기 위해 노력하고 있고 미국 HIMS 학회에 논문과 인지능력 향상 기술 발표 등, 인공지능 기술의 본질적 깊이를 더해 나가려는 발걸음도 멈추지 않고 있다.

아카는 이런 노력을 통해 스티브 잡스와 일론 머스크 등이 수상했던 미국 최고의 권위적인 혁신상인 ‘에디슨 어워드(Edison Award)’에 2020년 후보 가운데 한 곳으로 선정됐다.

아카에이아이 개요

아카에이아이는 인공지능(AI) 엔진 뮤즈와 그 엔진을 기반으로 한 AI 로봇 뮤지오를 개발한 업체다. 현재 뮤즈의 AI 엔진을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형식으로 제공하는 사업화에 중점을 두고 있으며 소프트뱅크의 소셜 로봇인 Pepper에 자사의 엔진이 도입되는 등 글로벌 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하고 있다. 회사 목표는 인공지능 기술과 소셜 로봇을 통해 인간의 지능적인 능력을 돕거나 대체하는 것이다. 이러한 목표를 통해 궁극적으로는 인공지능 기술이 우리의 삶을 바꾸고 풍요롭게 만드는 실용적 변화를 만들어나가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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