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처 투자 전문가 신명철, 잘츠부르크 글로벌 세미나-국제교류재단 펠로 선정

잘츠부르크 글로벌 세미나, 1947년 설립된 국제 교류 기관으로 다양한 국제 현안 협의하며 해결책 모색하는 데 기여
펠로 활동 기간 중 지속가능성, 사회적기업과 기업가정신 함양하기 위한 다양한 연구활동 진행 예정

2021-06-13 11:46 출처: KingsBay Capital

Schloss Leopoldskron 전경

잘츠부르크, 오스트리아--(뉴스와이어)--kingsbay capital 대표이자 벤처 투자 전문가 신명철(45) 씨가 잘츠부르크 글로벌 세미나(Salzburg Global Seminar)에서 국제교류재단 펠로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선정된 펠로는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 글로벌 세미나 참석 기회 및 공동 연구활동과 다양성을 존중하는 차세대 리더를 육성하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자격을 얻는다. 한국국제교류재단(KF)은 2013년부터 잘츠부르크 글로벌 세미나를 후원하고 있다.

신명철 씨는 20여 년간 한국-미국 등지에서 벤처투자자로 활동하고 있으며, 독일 명품 브랜드 MCM 사업개발실장과 고려대 경영대 교수를 겸임하고 있다. 신명철 씨는 프랑스 대통령 에마뉴엘 마크롱 등과 함께 2016년 다보스 세계경제포럼 차세대 지도자로 선정됐으며, 예일 월드 펠로와 영국 케임브리지대 정책 펠로로 활동하고 있다. 신명철 씨는 이미 잘츠부르크 글로벌 파이낸스 포럼과 기업지배구조 포럼 멤버로 참여하고 있다.

잘츠부르크 글로벌세미나는 △보건 △의료 △정치 △경제 △안보 △환경 △교육 및 다양성 △지속가능성 등 다양한 국제 현안을 놓고 열띤 토론을 통해 대화와 사회적 공론의 장을 마련하고자 1947년 하버드대 재학생들이 주축이 돼 처음 시작된 비영리 국제 교류 단체이다. 영화 사운드오브뮤직의 촬영 장소로 유명한 슐로스 레오폴드스크론(Schloss Leopoldskron)에서 연중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설립 이래 169개국 3만 명 이상의 펠로를 배출했다. 코피 아난 전 유엔 사무총장,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 김용 전 세계은행 총재 등이 대표적인 펠로들이다.

이 뉴스는 기업·기관·단체가 뉴스와이어를 통해 배포한 보도자료입니다. 배포 안내 >
뉴스와이어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