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하네스버그--(뉴스와이어)--Brand South Africa는 Sithembile Ntombela CEO 대행이 EU-아프리카연합 정상회의 특별 토론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이날 토론은 정상회의 첫날인 2022년 2월 17일 오후 4시(중앙아프리카 표준시)에 유럽의 영향력 있는 국제 뉴스 미디어인 Euronews와 자매 채널 Africanews 양 사 소셜 플랫폼에서 실황으로 중계됐다.
앞서 Euronews와 자매 채널 Africanews는 파트너십을 맺었으며, 이번 토론회는 ‘남아프리카의 관점: 유럽과 아프리카는 양자 간 관계를 재구축할 수 있을 것인가’란 제목으로 진행했다.
세션 진행은 국제적으로 높은 인지도를 자랑하는 Chris Burns가 유로뉴스 전 앵커가 맡았다. 이번 토론에서는 백신 생산, 지속 가능한 개발, 안보, 에너지, 교육, 경제 통합 및 회복 등 남아프리카 공화국과 유럽연합의 관계를 형성하는 주요 이슈를 다뤘다.
Brand South Africa의 Sithembile Ntombela CEO 대행은 “2001년 카이로에서 첫 정상 회의가 있은 뒤 아프리카는 많은 발전을 이뤄 왔다. 여섯 번째 정상 회의는 20년 동안 달성하지 못했던 2001년 정상 회의의 비전을 성취할 기회를 제시했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이번 정상 회의는 전 세계에 지난 100여 년 동안 유래를 찾을 수 없을 만큼 큰 타격을 입힌 최악의 팬데믹으로 흔들린 경제를 재건하기 위해 각국 정부가 회복 계획을 시행하는 와중에 열렸다”고 덧붙였다.
골드만삭스 CEO와 예일대 시니어 펠로우를 역임한 Colin Coleman, 유럽연합 집행위원회 코토누 협정 태스크포스 팀장인 Domenico Rosa, 아프리카개발은행 그룹 부사장인 Bajabulile Tshabalala, Signal Risk 디렉터인 Ronak Gopaldas, 경제학자이자 케이프타운대(UCT) 넬슨 만델라 공공정책대학원 명예교수인 Dr Carlos Lopes, BusinessEurope 국제관계팀장인 Luisa Santos가 함께 참여했다.
Coleman은 “남아프리카 공화국처럼 정교한 자본 시장, 강력한 비즈니스 부문, 독립적인 사법부, 중앙 은행, 자유로운 언론을 보유한 신흥 시장은 달리 찾아볼 수 없다. 하지만 빈곤, 실업, 불평등이라는 세 가지 문제가 국가 안전성을 위협하고 있다”며 “남아프리카 공화국이 이 바늘구멍에 실을 꿸 수 있을지, 어떻게 꿸 수 있을지 와서 확인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Ntombela CEO 대행은 “남아프리카 공화국은 코로나19로 파괴된 경제를 재건하고, 이를 발판으로 팬데믹의 영향력을 완화하는 해결책을 만드는 데 기여하기 위해 유럽연합이 아프리카와 어떤 협력 관계를 맺을 수 있는지 논의를 주도하는 핵심 역할을 하고자 한다”며 “코로나19 백신 제조는 물론, 백신 거부율을 낮추기 위한 활동을 늘리기 위해 두 대륙이 협력할 기회가 존재한다. 빈부를 떠나 모든 국가가 팬데믹을 끝내기 위해 협력할 의무가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번 토론은 홈페이지에서 생중계됐다.
방청객은 해시태그 #EUSouthAfricaFocus, #BrandSouthAfrica를 통해 내용을 확인하고, 소셜 미디어를 통해 전문가들에게 질문을 던졌다.
Brand South Africa 개요
Brand South Africa는 남아프리카공화국의 공식 마케팅 기관으로 국가 브랜드 평판을 구축하고 국제 경쟁력을 높이는 역할을 한다. 남아프리카공화국 국민들의 자부심과 애국심을 고취시켜 사회적인 화합을 이루고 국가 브랜드 대사로 활동하는 것이 목표다. 이 홍보자료 및 첨부파일에 대한 면책조항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열람이 안 될 경우 이메일을 통해 사본을 요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