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전, 중국--(뉴스와이어)--중국의 대표적인 베이핑 매체인 블루홀 뉴 컨섬션(Bluehole New Consumption)이 뷰즈(Vuse)가 줄(Juul)을 제치고 다시 미국 전자담배 시장 판매 1위에 올랐다는 내용의 업계 논평을 12일 발표했다.
다음은 논평 전문이다.
닐슨(Nielsen)에 따르면 뷰즈가 줄을 제치고 2022년 4월 9일까지 2주간 미국에서 전자 담배 판매량 1위, 시장 점유율 35%를 기록했다. 이는 2021년 미국에서 뷰즈 브랜드 매출의 90% 이상을 차지한 주력 제품인 ‘뷰즈 알토(Vuse Alto)’ 덕분이다. 뷰즈는 미국 시장에서 다시 최고의 위치를 차지하면서 세계를 선도하는 베이핑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강화할 수 있게 됐다.
뷰즈는 2017년 줄에 추격당한 이후로 다시 미국의 최다 판매량을 기록해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 줄은 2015년에 출시된 신규 브랜드로 3년 만에 미국 전자담배 시장 점유율 68%라는 놀라운 기록을 세웠다. 반면 2016년에 44.2%였던 뷰즈의 시장 점유율은 10%로 감소했다.
뷰즈는 줄과의 경쟁에서 판도를 바꾸기 위해 전 세계에서 새로운 제조업체와 무화 기술 공급업체를 찾고 획기적인 제품을 출시하기 위해 노력했다. 2018년에는 스무어(SMOORE)의 주력 분무 기술 브랜드인 필름(FEELM)과 파트너십을 맺고 그해 8월에 뷰즈 알토를 출시했다.
기존의 면코일을 장착하는 줄과 달리 뷰즈 알토는 필름의 세라믹 코일을 적용해 혁신적인 베이핑 경험을 소비자에게 제공해 판매 호조세를 보이기 시작했다. 2019년부터 뷰즈의 미국 시장 점유율이 급증했고 뷰즈 알토는 전 세계적으로 가장 인기 있는 전자담배 제품으로 자리 잡았다. 2021년에는 세계 1위 전자담배 브랜드로 꼽혔고, 전체 전자담배 업계 매출(폐쇄 시스템)의 약 75%를 차지하는 상위 5대 전자담배 시장(미국, 캐나다, 프랑스, 독일, 영국)에서 연간 가치 점유율 33.5%를 기록했다. 2021년 12월에는 뷰즈의 미국 시장 가치 점유율이 35.9%에 달했다. 줄(36%)과 0.1% 차이로 불과 2년 만에 27%의 가치 점유율 격차를 좁히는 데 성공했다.
업계 최고의 세라믹 코일이 장착된 뷰즈 알토는 부드러운 베이핑 경험을 일관성 있게 제공하고 뛰어난 누출 방지 기능으로 포드를 오래 사용할 수 있다. 뷰즈 알토는 필름 세라믹 코일이 진정한 풍미를 재현해 담배와 멘톨이 어우러진 풀-바디(full-body)의 풍부한 맛이 특징이다. 특히 2020년 2월 미국 FDA가 청소년의 전자담배 이용 확산에 대응하기 위해 담배와 멘톨 이외의 향이 첨가된 전자담배를 금지한 이후 더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한편 줄은 청소년 마케팅 논란에 휩싸이며 미국에서 주 정부로부터 소송을 당하기도 했다.
FDA는 2021년 10월에 대체 제품을 찾는 성인 흡연 중독자에게 도움이 되는 뷰즈(솔로: Solo)의 공중 보건상 이점을 인정하고 첫 판매 승인 명령을 내렸다. 또 2022년 4월 말에는 엔조이 에이스(NJOY Ace)의 판매도 승인했다. 필름의 분무 기술이 적용된 최신 승인 제품인 엔조이 에이스는 세라믹 코일이 유해 요소를 줄일 수 있다는 점을 재확인시켰다. 뷰즈 알토에는 엔조이 에이스와 동일한 필름 분무 기술이 적용됐다.
웹사이트(https://bluehole.com.cn/news/detail/49834)에서 논평 원문을 확인할 수 있다.
비즈니스 와이어(businesswire.com) 원문 보기: https://www.businesswire.com/news/home/20220512005478/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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