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라포체, 메탄전기분해 기술로 LNG/LPG 수입량 늘리려는 EU의 탈탄소화 지원

2022-08-18 22:00 출처: Graforce GmbH

베를린--(뉴스와이어)--유럽연합(EU)은 단기적으로 미국 또는 아제르바이잔의 액화천연가스(LNG) 및 액화석유가스(LPG) 수입량을 늘려 2027년까지 러시아산 천연가스 의존도를 낮출 계획이다. LNG의 주성분인 메탄은 기후 변화에 미치는 영향이 두 번째로 큰 온실가스다. 환경 단체들은 화석 연료인 LNG 장기 조달 계약을 체결하면 EU의 기후 법안 ‘그린딜(Green Deal)’에 차질이 생길 것이라고 경고한다. 독일 기업 그라포체(Graforce)는 이산화탄소를 배출하지 않고 에너지를 생산하는 데 필요한 수소 및 고체 탄소를 LNG나 LPG를 사용해 생산하는 메탄전기분해(plasmalysis) 기술을 개발했다. Plasmalysis 기술을 이용하면 물 전기분해 방식보다 에너지 사용량을 5분의 1로 줄여도 같은 양의 수소를 생산할 수 있다.

Plasmalysis는 LNG/LPG를 순도가 높은 고체 탄소 및 친환경 연소 수소로 전환하는 전기화학 기술이다. 친환경 전력으로 생성한 고주파 플라스마 필드가 에너지가 풍부한 탄화수소 화합물(10kWh/kg H2)을 수소와 고체 탄소로 분리한다. 분리된 수소와 고체 탄소는 강철이나 시멘트에 장기간 격리하거나 토양 개량에 사용할 수 있다.

그라포체 최고기술책임자인 옌스 한크(Jens Hanke) 박사는 “LNG/LPG를 연소하지 않고도 친환경 전력이나 그라포체의 수소 플랜트를 통해 터미널 및 분산된 장소에서 직접 수소와 고체 탄소로 전환하면 EU가 LNG/LPG 수입량을 늘려도 탈탄소화 목표를 달성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라포체는 이미 베를린과 브란덴부르크에 시범 공장 2곳을 건설했다. 그라포체는 유명 투자자들과 함께 추가 프로젝트도 진행하고 있다. 오스트리아 정제 공장의 천연가스 탈탄소화 및 고체 탄소 생산을 위한 메탄 플라스말리저(Plasmalyzer®) 프로젝트, 4만m² 규모의 독일 도시 및 호텔에서 이산화탄소 배출이 없는 열과 에너지를 생성하기 위한 2개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며 모두 올해 마무리될 예정이다.

그라포체는 모듈식 플랜트의 고객 맞춤형 스케일링(scaling)과 발전을 위해 설계·조달·시공(EPC) 업계를 선도하는 세계적 기업들과 협력하고 있다. 현재 그라포체는 수소 기술을 전 세계에 신속하게 보급한다는 목표로 재정·전략적 투자자들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확대하고 있다.

그라포체(Graforce) 개요

독일 기업 그라포체는 지속 가능한 솔루션과 이산화탄소 제거 기술 분야를 선도하고 있는 기술 기업이다. P2X(power-to-X) 공장은 멀티 메가와트 환경에서 최상의 효율과 저렴한 인프라 비용으로 이산화탄소 무배출(CO2-free) 및 이산화탄소 네거티브(CO2-negative) 수소 및 합성 공급원료를 생산한다. 그라포체는 이를 통해 화석 에너지, 산업 부문 및 열/운송/빌딩 부문을 탈탄소화하고 있다. 자세한 정보는 웹사이트(www.graforce.com/EN) 참조.

사진/멀티미디어 자료: https://www.businesswire.com/news/home/52815833/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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