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디네앙블랑 전주 2023’ 아티스트 넉살, 예지, 커맨더맨 , 최여완(제공: 화이트디너코리아)
서울--(뉴스와이어)--관광거점도시 전주에서 개최되는 ‘디네앙블랑 전주 2023’(이하 디네앙블랑 전주)의 아티스트 라인업이 공개됐다.
10월 7일(토) 열리는 ‘디네앙블랑 전주’에서는 실력파 래퍼 넉살과 보컬리스트 예지 및 6인조 보이그룹 커맨더맨이 무대에 오르고 저녁 식사 시간에는 정가 보컬리스트 최여완의 공연이 펼쳐진다. 아티스트들의 무대 후에는 디제잉 연주도 이어진다.
독보적 발성과 안정적인 랩, 깊이 있는 가사로 많은 팬들을 보유하고 있는 넉살과 파워풀한 에너지와 섬세함을 고루 갖춘 보컬리스트 예지는 디네앙블랑 전주의 분위기를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그리고 올 초 가요계에 데뷔해 에너제틱한 퍼포먼스로 인기를 끌고 있는 보이그룹 커맨더맨이 무대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 것이다.
이터테인먼트(Eat+Entertainment: Eatertaiment)의 정수를 보여주는 ‘디네앙블랑 전주’의 저녁 식사 시간에는 JTBC 풍류대장에서 큰 인기를 얻은 정가 보컬리스트 최여완의 공연이 펼쳐진다. 정가는 사대부와 선비들이 시조에 가락을 붙여 풍류와 인격 수양을 위해 불렀다는 전통 성악을 이르는 말이다. 전주의 한옥과 자연, 그리고 정가 공연 속에서 즐기는 프렌치 다이닝 파티까지 ‘디네앙블랑 전주’는 여타의 이벤트와는 다른 특별한 경험과 추억을 선사할 것이다.
디네앙블랑은 1988년 파리지앵 프랑수아 파스키에(François Pasquier)가 지인들과 함께했던 파티에서 유래된 행사로 이후 뉴욕, 시드니, 상하이 등 전 세계 120개 도시에서 개최돼 매년 약 10만명 이상이 참여하는 세계적인 시크릿 야외 디너파티로 정착했다.
디네앙블랑은 프랑스 궁정문화를 재현한다는 취지 아래 우아한 화이트 드레스 코드의 의상을 필히 갖추고 참석해야 한다. 또한 행사 장소는 개최 직전까지 비밀로 부치며, 만찬에 필요한 흰색 접시 및 커트러리, 냅킨, 테이블 및 의자까지 직접 준비해오는 BYO(Bring Your Own) 방식으로 진행된다. 음식은 참가자가 직접 준비해 오거나 디네앙블랑이 특별히 선정한 셰프가 요리한 고급 디너 세트를 사전에 주문해 즐길 수 있다
‘디네앙블랑 전주’ 입장권은 9월 30일까지 티켓링크, 네이버 예약을 통해 구매 가능하며, △입장권(2인) 12만원을 기본으로 테이블 및 의자 대여, 디너세트 포함 등 옵션에 따라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다. 기존 사전 대기 신청을 통해서만 구입 가능했던 부분이 없어짐에 따라 ‘디네앙블랑 전주’를 함께하길 원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편하게 구입할 수 있다.
디네앙블랑 소개
순백의 만찬 ‘디네앙블랑’은 고메(Gourmet)를 중심으로 패션, 엔터테인먼트를 한 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문화 행사다. 뉴욕, LA, 런던, 시드니, 홍콩 등 전 세계 5개 대륙 70개 도시에서 참여하고 있는 세계 최대 규모의 디너파티로도 잘 알려져 있다. 개최 직전에야 장소를 공개하고, 드레스코드 화이트를 준수하며, 파티에 필요한 집기류 및 음식을 직접 준비하는 BYO(Bring Your Own) 형식을 따르는 것이 특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