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관광도시민박업 통계(전국 2471명, 2023년 9월)
특별한 숙소 공유숙박은 위홈
서울--(뉴스와이어)--합법 공유숙박 플랫폼 ‘위홈(www.wehome.me)’이 2023년 9월 현재 외국인관광도시민박업(이하 외도민업) 등록 통계 및 지도를 공개한다.
위홈은 ICT 규제 샌드박스 실증특례를 통해 내국인 공유숙박이 합법적으로 가능한 유일한 플랫폼이다. 현재 서울 전역을 대상으로 하는 이 실증특례는 조만간 부산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위홈은 행정안전부 데이터를 기반으로 외도민업 정보를 분석하며, 이를 통해 공유숙박의 흐름을 파악하고 제도화를 위한 참고 자료로 활용하고 있다. 위홈의 외도민업 통계 발표는 2022년에 이어 올해로 두 번째다.
2023년 9월 현재 외도민업에 등록된 호스트는 전국적으로 2471명으로, 이는 2022년 9월 기준 1972명 대비 1년 사이 499명, 즉 25.3% 증가한 수치다. 서울, 전북, 부산, 강원, 경기 지역의 호스트는 총 2073명으로 전체의 84%를 차지한다. 특히 서울시 내 호스트가 전체 중 58%인 1433명이다. 서울 5개 자치구 중 △마포구(523명) △용산구(269명) △중구(152명) △종로구(96명) △강남구(69명)가 전체 서울시 호스트의 77.4%, 즉 1109명을 차지한다.
지자체별로 보면 서울에 집중적이며, 특히 마포구와 용산구가 55%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외도민업이 기본적으로 외국인 숙박만 허용되기 때문에 외래 관광객이 많이 찾는 지역에 집중되는 경향이 있다. 그러나 외도민업 호스트가 공유숙박 실증특례를 통해 내국인 숙박도 가능하게 되면 이러한 편중 현상은 완화될 것으로 예상되며, 제도적 활성화를 기대할 수 있다. 현재 서울의 외도민업 호스트 중 45%는 위홈 공유숙박 실증특례를 받았다.
서울의 주택에 거주하는 시민은 위홈 실증특례를 통해 합법적인 공유숙박을 운영할 수 있다. 기존 외도민업 호스트 또한 위홈에 숙소를 등록한 후 특례를 신청해 내국인 숙박을 합법적으로 운영할 수 있다. 외도민업에 가입하지 않은 시민도 특례를 받으면 내외국인을 대상으로 자기가 사는 주택에서 합법적인 공유숙박이 가능하다.
2012년 시행된 관광진흥법에 따른 외도민업의 지난 1년 간 급속한 성장은 이례적이다. 이는 구글 트래블이 네 번째 탭에 공유숙박을 도입한 것과 같이 공유숙박이 ‘동네 여행’이라는 새로운 트랜드임을 반영한다. 공유숙박은 다양하고 독특한 숙박 경험을 제공하며, MZ세대 중심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서울시는 외래 관광객 3000만 명 유치를 목표로 하는 관광 비전을 제시했다. 한국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는 가운데, 이 목표는 충분히 달성 가능하다. 이를 위해서는 2배 이상의 추가 숙소가 필요하며, 글로벌 도시와 비교했을 때 서울시는 최소 5만 개의 공유숙박 숙소가 필요하다. 공유숙박은 기존 주택을 활용해 환경 친화적이면서도 효율적·경제적으로 숙소를 확보하는 방법이다. 이는 가계소득의 증대, 동네 경제의 활성화, 주택 가치 제고, 그리고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한다.
현재 서울시의 연간 공유숙박 시장 규모가 1조 원에 육박할 정도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서울 방문객의 20% 이상이 공유숙박을 이용하고 있지만, 시장을 독점하고 있는 글로벌 플랫폼은 한국의 제도를 따르지 않고 있다. 2022년 문진석 의원이 국회에서 지적한 바와 같이 해당 플랫폼의 숙소 90% 이상은 불법이다. 이로 인해 국민과 여행객의 안전과 생명이 위협 받고 있다.
이에 따라 정부는 불법 숙소와 불법 영업을 막기 위해 국민신문고로 신고 창구를 단일화했고, 국회에서는 플랫폼의 불법 숙소 중계를 방지하는 법안이 발의돼 입법 과정에 있다. 이와 별도로 도심민박 또는 공유숙박 관련 법은 실증특례의 경험과 데이터를 참고로 진행될 예정이다.
서울시의 계획대로라면 당장 공유숙박 활성화가 필요하다. 관련 법 개정 없이도 공유숙박 실증특례 제도를 활용해 빠르고 경제적으로 공유숙박 공급이 가능하다. 위홈은 서울시의 정책에 부합해 ‘K-STAY SEOUL’이라는 서울만의 관리형 공유숙박 서비스를 추진하고 있다. 위홈은 공유숙박이 독특한 숙박 경험을 넘어 로컬 라이프스타일 경험으로 확대되는 추세에 따라 서울에 최적화된 서비스로 차별화한다는 전략을 갖고 있다.
위홈과 호스트는 제도적 역차별에도 코로나 상황에서 자가격리 숙소 부족이라는 사회적 문제를 해결했다. 위홈은 100억 이상의 거래를 통해 어려움에 처한 호스트를 도왔으며, 실증특례 기업으로서 역량을 확인했다. K-STAY SEOUL을 서울의 지하철에 버금가는 관광 인프라로 발전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위홈 소개
위홈은 대한민국 1등 홈셰어링 플랫폼이다. 규제샌드박스 실증특례를 지정받아 2020년 7월 15일부터 국내에서 유일하게 내·외국인 모두에게 합법적인 공유숙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위홈을 통해서는 합법 공유숙박이 가능하게 됐다. 위홈은 공유숙박을 넘어 장기숙박과 워케이션 등 공유거주 시장을 포함한 홈셰어링 플랫폼으로 확대하고 있다. 지역 플랫폼의 강점을 살려 대한민국에 최적화된 서비스로 차별화하고 있다. 최근 공유숙박 실증특례가 2024년까지 연장되고 서울 전 지역으로 확대됐다. 코로나 이후 외래 여행객 숙소 부족 문제를 합법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서울 하얏트호텔 규모의 25개 호텔을 짓는 것과 같은 ‘K-STAY SEOUL’이란 관리형 공유숙박 서비스를 여러 관련기관 및 협력업체와 함께 추진하고 있다. 품질 보장과 합법 및 공정한 보상을 통한 차별화로 진정한 국민 홈셰어링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