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강동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최은영)가 2023년 1월과 8월 상·하반기로 나눠 ‘2023년 함께 표현하는 우리, 자존감 UP!’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장애 형제자매와 함께 거주하는 비장애 청소년을 대상으로 심리·정서 지원의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스트레스 해소 및 자아 존중감 향상’을 주제로 미술치료 집단상담을 계획해 진행됐다.
강동구(구청장 이수희) 내 유관 기관과 연계해 청소년 심리 지원에 대한 방안을 강구하고, 2023년 1월과 8월 상·하반기로 나눠 참여자를 모집했으며, 대상의 특성을 고려한 프로그램을 계획·실시함으로써 참여 청소년들에게 심리·정서적 안정감을 제공하면서 정서·행동 조절 능력 향상을 도모했다.
이와 관련 강동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2023년 함께 표현하는 우리, 자존감 UP!’의 성공적인 운영 성과를 인정받아 10월 열린 구립청소년상담복지센터 우수프로그램 보고대회에서 최우수프로그램 기관으로 선정됐다.
현재 강동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들이 다양한 사회적 연계 서비스를 통해 사회적 지지를 받고 정서적 안정을 도모해 건강하게 성장하도록 애쓰고 있다. 상담은 평일(오전 9시~밤 8시), 토·일(오전 9시~오후 5시)에 예약제로 운영하고 있으며, 더 자세한 내용은 강동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로 유선 문의하면 된다.
강동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소개
강동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복지지원법 제29조(청소년상담복지센터) 및 같은 법 시행령 제14조(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설치 등)에 따라 설립된 시·군·구 청소년 상담 시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