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국립간호대학생의 메디크루 VR 실습 모습
메디크루 VR - 식도정맥류출혈환자 간호 시뮬레이션 콘텐츠
서울--(뉴스와이어)--의료 시뮬레이션 교육 콘텐츠 개발 기업 뉴베이스(대표 박선영)가 코이카(KOICA, 한국국제협력단), 몽골국립간호대학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실습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코이카는 우리 기업의 전문성을 살린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현지의 경제 사회 발전을 지원하고 있다. 뉴베이스는 몽골의 간호교육을 위한 VR 간호 시뮬레이션 콘텐츠와 교육을 제공하기로 몽골국립간호대학과 업무협약을 맺었다.
올해 9월 뉴베이스의 VR 간호 시뮬레이션 콘텐츠 ‘메디크루’를 활용해 VR 시뮬레이션 실습 전문 강사 양성을 위한 교육을 진행했으며, 11월 15일부터 3일간 간호대학 3학년 학생들 60여 명을 대상으로 실습을 진행했다. 실습에는 뉴베이스로부터 교육을 받은 몽골 간호사 출신 강사들이 직접 참여했다.
뉴베이스는 몽골에서 일반적인 마네킹을 사용한 시뮬레이터 실습 교육 과정도 많이 진행되지 않았는데 이번 업무협약으로 몽골 최초 VR을 도입한 의료 실습을 진행할 수 있었다면서 적극적인 교육과 높은 참여도로 숙련도가 많이 올라왔으며 메디크루로 지속적인 VR 시뮬레이션 실습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뉴베이스는 모바일과 VR을 활용한 의료 시뮬레이션 교육 프로그램 ‘메디크루’를 개발한 기업으로, VR에서 다양한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시뮬레이션 실습을 제공하고 있다. 실습이 어려운 의료진들은 디지털 기술로 효과적인 시나리오 기반 시뮬레이션 실습이 가능하다.
뉴베이스 소개
뉴베이스는 의료교육 소프트웨어 ‘메디크루’ 플랫폼 개발회사다. 메디크루는 가상현실(VR)과 모바일 환경에서 이용할 수 있고, VR에서 다양한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시뮬레이션 실습이 가능한 콘텐츠다. 현재 국내 병원, 대학, 소방서 등 주요 기관에 재난, 안전, 의료 분야의 VR 시뮬레이션 및 모바일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며 전문성을 인정받고 있다. 최근 서울아산병원과 공동 개발한 ACLS(전문 심폐소생술 교육과정) 콘텐츠를 출시해 서비스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실습이 어려운 의료진들에게 디지털 기술로 효과적인 시나리오 기반의 시뮬레이션 실습을 제공하고, 경제적 의료 환경의 불균형을 개선하고자 하는 기업 이념을 갖고 있다. 메디크루 웹사이트에서 체험 신청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