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 바젤에서 전시될 예정인 디스트릭트의 대표작 ‘WAVE’(ⓒ디스트릭트)
서울--(뉴스와이어)--디스트릭트가 12월 6일부터 10일까지 미국 마이애미에서 열리는 ‘아트 바젤(Art Basel)’에 파트너로 참여해 컬렉터 라운지(Collectors Lounge)에서 주요 작품을 선보인다.
아트 바젤은 세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국제 아트 페어로, 매해 스위스 바젤과 미국 마이애미, 홍콩, 프랑스 파리에서 세계적으로 유명한 현대 및 컨템포러리 아트를 선보이고 있다.
12월 8일부터 10일까지 마이애미 비치 컨벤션 센터(MBCC, Miami Beach Convention Center)에서 대중에게 개방되는 이번 ‘아트 바젤 인 마이애미 비치(Art Basel in Miami Beach)’에는 전 세계 277개 갤러리가 참여하며, 아트 페어 외에도 전시 및 다양한 이벤트와 패널 토론 등이 진행된다. 또한 이에 앞서 12월 6일부터 7일까지는 아트 바젤을 찾는 VIP를 대상으로 프리뷰 데이를 진행한다. ‘아트 바젤 인 마이애미 비치’는 현대 및 컨템포러리 아트의 거장들과 신진 예술인들의 작품을 매년 전시해 세계적인 명성을 쌓아오고 있다.
디스트릭트는 아트 바젤과 파트너십을 맺고 이번 ‘아트 바젤 인 마이애미 비치’의 컬렉터 라운지에서 디스트릭트의 다양한 사업모델 및 서비스를 알리고 주요 작품을 전시한다. 아티스트 유닛 에이스트릭트(a’strict)를 결성하고 2020년 국제 갤러리에서 미디어아트 작품 ‘Starry Beach’를 전시하는 등 파인아트 씬에서 디지털 아트를 선보이는 시도를 꾸준히 해왔던 만큼 아트 바젤 및 아트 바젤을 찾는 전 세계 문화예술 고관여자들에게 디스트릭트를 더욱 적극적으로 알리겠다는 취지다.
디스트릭트가 전시하는 작품은 총 13개며, 여기에는 국내외에 디스트릭트를 알리는 계기가 됐던 퍼블릭 미디어아트 작품과 에이스트릭트(a’strict)의 작품, 그리고 디스트릭트가 제작·운영하는 몰입형 미디어아트 전시관 ‘아르떼뮤지엄’의 주요 작품과 디스트릭트의 콘텐츠 라이선스 서비스인 ‘LED.ART’의 작품이 포함된다. 퍼블릭 미디어아트 중에서는 대표작 ‘WAVE’와 ‘Whale #2’를 포함해 ‘WHALE’, ‘CITY’, ‘SOFT BODY’, ‘ART PERFORMANCE’의 총 6개 작품이 전시되며, 에이스트릭트의 ‘Starry Beach’도 만나볼 수 있다. 이 밖에도 국내외 아르떼뮤지엄에서 많은 사랑을 받은 작품 중 6개 작품이 전시될 예정이다.
디스트릭트의 이번 대표 미디어아트 작품들은 디스트릭트의 파트너사이자 벨기에의 디지털 프로젝션 및 이미지 처리 기술 특화 기업인 ‘바코(Barco)’의 ‘RigFlex’ 스크린에 전시된다. 세계적인 시각화 솔루션 기업인 바코와의 협업을 통해 디스트릭트는 아트 바젤에서 더욱 고도화된 시각 예술 몰입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디스트릭트는 컬렉터 라운지를 찾는 방문객에게 디스트릭트가 제공하는 B2B 커머셜 서비스, 미디어아트 콘텐츠 라이선스 서비스(LED.ART), 아르떼뮤지엄 등 회사 전반 및 회사의 다양한 사업모델과 서비스를 소개할 계획이다.
이성호 디스트릭트 대표는 “전 세계 예술계의 관심이 모이고 있는 아트 바젤에 파트너로 참여해 디스트릭트의 주요 작품을 업계 관계자에게 선보일 수 있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디스트릭트는 이에 그치지 않고 앞으로도 아트 바젤과의 관계를 돈독히 유지해 협업 기회를 적극 모색할 것이며, 다양한 예술 시장으로의 진출 또한 계속 시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디스트릭트코리아 소개
디스트릭트는 디지털 미디어 기술을 활용한 콘텐츠 제작을 통해 혁신적인 공간 경험을 디자인하는 회사다. 2004년 설립 이래 디지털 미디어 기술의 발전에 발맞춰 제공하는 서비스 형태를 변모해 왔으며, 근래에는 고객사의 요청에 따라 필요한 콘텐츠를 맞춤형으로 제작하는 ‘Commercial Service’와 자체 제작 콘텐츠를 활용한 ‘Art Service’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