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바이, 아랍에미리트--(뉴스와이어)--트랜지션 인더스트리즈(Transition Industries LLC)는 COP 28에서 세계은행 그룹 산하 국제금융공사(International Finance Corporation, IFC)와 공동 프로젝트 개발 협약(Joint Project Development Agreement, JPDA)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멕시코 시날로아주 토폴로밤포 인근에 일간 6145MT 규모의 메탄올 생산 시설인 퍼시피코 멕시놀(Pacifico Mexinol) 프로젝트의 공동 개발을 위한 협약이다.
퍼시피코 멕시놀이 가동을 시작하면 세계 최대 규모의 단일 초저탄소 화학 시설이 될 것으로 예상되며, 포집된 탄소와 친환경 수소에서 연간 약 30만 MT의 친환경 메탄올을 생산하고, 탄소 포집을 통해 천연가스에서 연간 180만 MT의 블루 메탄올을 생산하게 된다.
IFC는 JPDA 조건에 따라 프로젝트 개발 비용의 일부를 분담하고, IFC 성과 환경 및 사회 기준(IFC Performance Environmental & Social Standards)을 준수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전문성을 제공하며, 자체 전문성을 활용하여 프로젝트 파이낸싱을 지원할 예정이다. 그 대신 IFC는 프로젝트의 보통주에 비례하여 투자하며, 프로젝트 부채의 최소 50%에 대한 자금 조달을 주도할 권리를 보유한다.
트랜지션 인더스트리즈의 최고경영자인 롬멜 갈로(Rommel Gallo)는 다음과 같이 언급했다. 그는 “IFC와 JPDA를 체결하게 되어 기쁘고 이 획기적인 프로젝트의 파트너가 된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우리는 함께 기후 변화에 대응하고, 물과 같은 천연자원을 지속 가능하게 관리하며, 현지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공유된 가치를 실현하는 대규모 산업 및 화학 프로젝트 개발에 있어 ESG의 새로운 최적표준을 수립하리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갈로는 이어 다음과 같이 말했다. “멕시코 정부와 산하의 다양한 사무국에 특별히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공정하고 공평한 개발을 촉진하려는 멕시코 정부의 목표에 발맞춰 가게 되어 영광이다.”
갈로는 시날로아 주지사 루벤 로차 모야(Ruben Rocha Moya)와 경제부 장관 하비에르 갸시올라 코펠(Javier Gaxiola Coppel)에게 2024년 착공 예정인 퍼시피코 멕시놀의 성공을 위해 지속적인 성원과 강력한 헌신을 보여준 것에 감사를 표했다. 그는 “앞으로도 시날로아를 저탄소 투자의 허브로 홍보하기 위해 이들과 지속적으로 협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갈로는 여러 미국 정부 기관의 지속적인 지원과, 아홈(Ahome) 지자체장 제라르도 바르가스(Gerardo Vargas)가 북부 시날로아에 대한 공평한 투자를 촉진하는 데 적극적인 리더십을 발휘해준 것에 감사를 전했다.
IFC의 유럽, 라틴 아메리카 및 카리브해 담당 부사장 알폰소 가르시아 모라(Alfonso García Mora)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IFC에서는 개발도상국 기업에 자본을 제공할 때 파트너가 우리와 함께 투자하도록 유도하는데, 이 과정을 ‘동원(mobilization)’이라고 부른다. 이처럼 자본을 동원하여 개발도상국 사람들의 삶에 미치는 금융의 긍정적 영향을 증폭시킨다. 이번 협약으로 우리는 천연가스 폭발을 줄이고, 재활용 폐수를 처리하며, 멕시코의 화학물질 용량을 다각화하고, 수출을 늘리고, 고용을 창출할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진 프로젝트 개발에 기여한다. 전 세계 메탄올 생산량의 최소 40%는 석탄에서 생산되므로 메탄올 생산의 탈탄소화는 IFC의 필수 과제이다.”
시날로아주 주지사 루벤 로차 모야는 다음과 같이 언급했다. “퍼시피코 멕시놀을 시날로아에 유치하게 되어 기쁘고, 사회적, 환경적으로 지속 가능하고 고임금 일자리를 창출하며 지역사회의 사회 구조를 개선하는 대규모 투자를 위한 최상의 대상지로서 시날로아를 소개하게 되어 기분이 좋다.”
지속 가능한 자원 관리와 이웃에 대한 퍼시피코 멕시놀의 책임은 초저탄소 메탄올 생산을 훨씬 넘어서서 확장된다. 이 프로젝트는 4년 넘게 지역 이해관계자들과 교류하면서 지역사회 구성원들의 요구와 우려를 경청했고, 그 결과 혁신적인 설계 솔루션으로 이어질 수 있었다. 현지 담수 수요와의 경쟁을 제거하기 위해 지자체 폐수를 사용하고, 중요한 지역 생태계인 인근 만에서 물을 제거하거나 만으로 배출하지 않으며, 준설이나 추가 인프라가 필요 없이 기존 항구를 통해 메탄올을 수출하는 등의 해결책을 예로 들 수 있다.
퍼시피코 멕시놀은 2024년에 최종 투자 결정을 내리고 2027년 말에 상업적 운영을 시작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프로젝트는 건설 기간 동안 평균 3,500개의 일자리, 운영 기간 동안 최대 450개의 일자리를 창출할 것으로 예상된다.
IFC 소개
IFC는 세계은행 그룹 산하로 신흥 시장의 민간 부문에 초점을 맞춘 최대 규모의 글로벌 개발 기관이다. 100여 개국에서 활동하며 자본, 전문성, 영향력을 활용하여 개발도상국에서 시장과 기회를 창출하고 있다. 회계연도 2023년에 IFC는 개발도상국의 민간 기업과 금융기관에만 기록적인 437억 달러를 쏟아붓고, 경제체들이 글로벌 복합 위기의 영향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극심한 빈곤을 종식하고 공동 번영을 촉진하기 위해 민간 부문의 힘을 활용하고자 했다. 웹 사이트: www.ifc.org
트랜지션 인더스트리즈 소개
트랜지션 인더스트리즈는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기후 변화에 대응하고 환경 및 사회적 지속 가능성을 증진하기 위해 북미에서 세계적인 규모의 탄소 배출 넷제로 메탄올 및 수소 프로젝트를 개발하는 회사이다. 퍼시피코 멕시놀 또는 트랜지션 인더스트리즈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이메일(inquiries@transitionind.com)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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