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커넥트팩토리 강종호 대표, 국도머신 김준경 팀장이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커넥트팩토리)
시흥--(뉴스와이어)--중고기계 직거래 플랫폼 ‘파인드머신’을 운영하는 커넥트팩토리와 전단기(샤링기), 절곡기, 유압프레스, 유압전용기 등 다양한 산업기계를 제작 및 판매하는 국도머신이 중고기계의 유통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중고기계의 거래 투명성을 높이고, 구매자와 판매자가 보다 쉽게 거래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중고기계 유통시장은 구매자와 판매자의 정보 비대칭성으로 인한 신뢰성 문제와 거래가 완료된 제품의 사후관리 부재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객들이 많이 있는데 커넥트팩토리의 파인드머신 플랫폼과 국도머신의 전문적인 산업기계 제작·판매·사후관리 역량을 결합해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것이 이번 협약의 주요 목적이다.
협약을 통해 양사는 지속적으로 상호 협력해 중고기계 거래의 혁신을 이뤄나가고, 더 나아가 국내외 시장으로의 확장을 도모하기로 협의했다.
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중고 산업기계 거래의 투명성과 신뢰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커넥트팩토리와 국도머신의 협력이 중고 산업기계 시장의 구조적인 문제를 해결하고 거래 활성화를 통해 시장 규모를 확대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또한 구매자들은 더욱 신뢰할 수 있는 정보를 기반으로 중고 기계를 구매할 수 있게 돼 만족도가 높아질 전망이다.
커넥트팩토리 강종호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중고 산업기계 거래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국도머신과의 협력을 통해 파인드머신 플랫폼을 더욱 신뢰할 수 있는 거래의 장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국도머신 김준경 팀장도 “커넥트팩토리와의 협약을 통해 국도머신의 기술력을 공개하고, 다양한 사후관리 서비스와 중고제품의 디테일한 상태 정보를 제공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협력 방안을 모색해 시장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커넥트팩토리 소개
커넥트팩토리는 IT 기술을 활용해 제조업을 혁신하는 제조 데이터 기반 플랫폼 서비스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중고 산업기계의 온라인 유통시장을 혁신하기 위해 중고 산업기계 직거래 플랫폼 ‘파인드머신’을 운영하고 있으며, 9인 이하 소규모 제조기업의 산업재해와 근로자의 산업안전 문제를 혁신하기 위해 산업재해 안전장비 중개 플랫폼 ‘세이프프로’를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