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가 9월 27일(금) 제2교사 ‘CUFS20’의 준공식을 성료했다
서울--(뉴스와이어)--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총장 장지호)는 지난 9월 27일(금) 서울 동대문구 이문동 사이버한국외대 CUFS20 소강당에서 학교법인 동원육영회 김종철 이사장, 박정운 한국외대 총장, 양인집 한국외대 총동문회장, 장지호 사이버한국외대 총장과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CUFS20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오후 4시 사이버한국외대 최서연 기획처장의 개식사로 시작된 준공식은 경과보고, 기념사, 건설관계자 포상 순으로 진행됐다.
김종철 이사장은 기념사에서 “CUFS20이라는 자랑스럽고 아름다운 건물은 완성까지 고비가 많았다”며 “건립 부지 매입 단계에서 뜻을 함께 모아준 교수진을 비롯해 교육부 승인과 실제 건설까지의 모든 과정을 인내심을 가지고 하나씩 풀어나간 담당 교직원들과 건설 관계자 여러분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CUFS20이 개교 20주년을 맞는 사이버한국외대의 새로운 도약에 중요한 계기가 되기를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이에 장지호 총장은 “70년 전 학교법인 동원육영회 김홍배 설립자께서 인류 문화를 선도할 인재를 키워내기 위해 마련한 이문동의 배움터에 오늘 사이버한국외대가 새로운 20년을 시작하며 융합 교육을 선도할 새로운 배움터 CUFS20을 세운다”며 “CUFS20은 우리 대학의 혁신과 변화를 위한 성장엔진으로써 진정한 융복합 대학으로의 도약을 위한 든든한 디딤돌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정확하고 안전한 공정으로 CUFS20 준공에 만전을 다한 관계자들에 대한 포상이 있었다. 김종철 이사장은 한종률 한종률도시건축건축사사무소 대표, 송유찬 코원건설 대표, 남찬우 참빛파워텍 대표, 지승현 유앤테크 대표와 사이버한국외대 강승호 건설본부장, 최서연 기획처장에게 감사패를 수여하며 노고를 치하했다.
CUFS20은 연면적 2979.07㎡, 지하 2층 지상 9층 규모로, 강의실과 세미나실, 강당 외에도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 셀프 스튜디오 등 미디어 창작공간까지 갖춘 최첨단 시설이다. 또한 CUFS20의 일부 층에는 사이버한국외대와 산학협력을 진행하고 있는 준오헤어, 스타벅스 등이 입점하며, 이러한 상업 인프라는 학교생활의 편의성을 높이는 동시에 학생 복지를 위한 교육 재원으로 환원될 예정이다.
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 소개
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는 서울시 동대문구 이문동 한국외국어대학교 안에 자리한 4년제 원격대학이다. 사이버한국외대는 국내 유일 외국어 특성화 사이버대학교로, 세계 3위 언어 교육 기관인 한국외대의 외국어 교육 노하우를 바탕으로 △체계적인 교육 과정 △최첨단 온라인 교육 환경 △학생 중심의 교육 서비스를 제공한다. 사이버한국외대 대학 과정에는 영어학부, 중국어학부, 일본어학부, 한국어학부, 스페인어학부, 베트남·인도네시아학부, 마케팅·경영학부, 지방 행정·의회 학부, 산업안전·주택관리학부, 다문화·심리상담학부, K뷰티학부 등 11개 학부와 아테나 교양학부가 있으며, 대학원 과정에는 TESOL대학원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