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과발표회 참여 학생들이 프로젝트를 발표하고 있다
부산--(뉴스와이어)--워크잡은 부산 서면 더스타뷔페 갤럭시홀에서 ‘미래내일 일경험 사업 프로젝트형’의 성과발표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워크잡은 ‘미래내일 일경험 사업 기업제안형 프로젝트형’의 운영기관이다. 작년에 진행했던 ‘청년주도형 프로젝트형’과 다르게 기업 실무 멘토가 같이 진행하는 ‘기업제안형 프로젝트형’을 통해 이번 성과발표회 기업제안형 프로젝트를 성공적인 마무리로 기념했다.
이번 성과발표회는 지난 2개월간 13개 팀 총 52명의 학생이 참여해 만들어낸 프로젝트 결과물을 공유하고, 각 참여자의 소감을 발표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참여 팀에는 각 팀당 한 명의 실무 멘토가 배정돼 청년들의 역할 분담을 구체화하고, 실질적인 조언과 피드백을 제공하며 청년들의 성장을 지원했다. 특히 이번 프로젝트는 ‘청년주도형’에서 발전해 ‘기업제안형’으로 진행됐으며, 실무 멘토가 참여한 것이 큰 차별점이다.
‘미래내일 일경험 프로젝트형 사업’은 사전 직무교육(2주)과 일 경험(2개월)을 총 2개월 2주 동안 진행하며, 구직 청년 및 대학 재학생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번 성과발표회에서는 각 팀이 프로젝트를 통해 얻은 성과와 경험을 발표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해당 사업 참여자인 한 청년은 지역 복합문화예술공간을 활성화시키고 싶다며, 향후 결과물을 활용해 지역문화에 기여해 실무에서도 활용하고 싶다고 말했다.
워크잡은 이번 프로젝트형 일경험을 통해 참여한 청년들이 실무 역량을 강화하고 많은 것을 얻어 갔기를 바란다며, 현장에서 요구하는 능력들을 미리 경험해보는 좋은 기회라고 밝혔다.
한편 워크잡은 미래내일 일경험 사업(프로젝트형/기업탐방형) 비롯해 다양한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들의 취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