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도시재생지원센터와 지역대학이 함께 시범운영한 파빌리온 프로젝트가 성황리 종료됐다
천안--(뉴스와이어)--천안시도시재생지원센터는 호서대학교 건축학과, 호서대학교 LINC3.0 사업단과 공동으로 운영한 ‘대학과 지역 사회 상생을 위한 파빌리온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3개 기관이 체결한 업무협약(MOU)의 일환으로 교육 기회를 연계한 도시재생사업 참여를 통해 대학-지역사회 간 상생모델을 구축하기 위한 시범 사업으로 추진됐다.
파빌리온 프로젝트에는 호서대학교 건축학과 1학년 4개 팀(△이음숲: 빛과 숲, 사람과의 연결 △자연과의 교감 ‘부챗살’ △요산요수(樂山樂水) △樂園(낙원))이 참여해 실제 설계와 제작의 현장을 경험했다. 이번 프로젝트에서 얻은 성과를 바탕으로 향후에는 지역 주민들이 함께할 수 있는 임시 공간을 조성하고, 더욱 완성된 공공공간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개선 방향을 모색할 예정이다.
천안시도시재생지원센터 김지훈 사무국장은 “이번 파빌리온 프로젝트는 지역사회와 대학이 협력해 상생을 모색하는 뜻깊은 시작점”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대학과 함께 지역의 필요를 반영한 협력 모델을 지속적으로 발전시키고, 지역 주민들이 더욱 체감할 수 있는 도시재생사업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